그저께 아침에 큰어머니께서 돌아가셨다...

 

사실 큰어머니의 죽음 자체는 그다지 많이 슬프거나 하진 않았는데...

 

장례식장에서 너무 슬프게 우는 큰집 형과 누나들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안좋았다...

 

"엄마 미안해요...엄마 미안해요..."

 

연신 큰어머니께 미안하다는 형을 보면서...

 

언젠가는 닥쳐올 나의 상황이 많이 두려웠던것도 사실이다...

 

엄마도 마음이 많이 안좋으셨는지...

 

어제 한숨도 못주무시고 몸 상태가 안좋으셔서

 

오늘 발인에는 참석하지 못하셨다...

 

죽음...

 

주변 사람이 그렇게 영원히 떠나가는 모습은...

 

몇번을 맞닥트려도 익숙해질수 없는...

 

너무나 힘든 감정의 종착점인것 같다...

 

어떻게 보면...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이런 감정들을 안고 살아가야 하는 고통의 나날 인건지도...

 

큰어머니....

 

이제 아픔없는곳에서 편히 쉬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경제적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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