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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0억원 로또 대박, 빈민가 목동의 인생역전!

농장에서 가축을 키우던 총각이 무려 2,900억원(2억3천2백만달러)의 로또 잭팟을 터뜨려 화제다.

행운의 주인공은 닐 완리스(23) 씨로, 그가 5월 27일 편의점에서 산 15달러짜리 파워볼 로또티켓이 1등에 당첨되면서 약 1500만 배 이상의 당첨금을 거머쥐게 됐다.

미국에서 7번째로 가난한 마을인 사우스다코다주 토드카운티에서 소와 말, 양을 키우며 어렵게 살아온 완리스는 당첨소감을 통해 "많은 돈이 생겼다고 해서 낭비하기 보단, 집 없이 떠돌아다니는 사람들에게 거처를 마련해주고 그 동안 도움을 준 이웃들에게 은혜를 갚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최대 연합복권인 파워볼 로또는 24개 주가 참여하고 있는 만큼 이처럼 거액의 당첨금이 종종 등장한다.

반면, 국내의 로또1등 당첨금은 평균 10∼30억원 대로 해외 유명 로또 당첨금에 비해 적은 것은 사실이다. 더욱이 2009년 들어 30억원을 넘긴 회차는 지난 주에 실시된 342회(약 34억원)를 비롯해 320회(약 55억원), 338회(약 33억원) 단 3차례뿐이다.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는 "다만, 평범한 소시민에게 있어 로또1등 당첨금은 인생역전을 가능케 할 만한 위력을 지니고 있다"면서 "삶의 새로운 전환기를 기대하는 로또마니아라면 특별한 전략을 수립하고 도전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 대안으로 로또리치는 국내 최초로 과학적 필터링 기법을 도입해 현재까지 18차례에 걸쳐 로또1등 당첨조합을 배출한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을 제시했다.

로또리치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이 6개월간의 당첨번호와 전체 당첨번호를 2개 그룹으로 형성해 그룹간의 가중치를 적용/비교 분석하는 유동회귀법과 당첨 가능성이 희박한 숫자와 조합을 제외하는 '숫자 필터링' 및 '조합 필터링' 등 과학적 분석기법을 적용해 최상의 예상번호를 선정하고 오차는 최소화해 로또1등 당첨을 극대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는 "특히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이 최근 338회와 339회, 340회에서 연이어 1등 당첨조합을 탄생시키며 로또대박 실현 가능성을 입증한바 있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2009년 6월 23일(화)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