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딸은 이렇게 다릅니다 ㅋㅋ


저희는 거의 모든 물건을 인터넷에서 구매를 합니다.
뭐 가끔 바람쐴겸 마트에 나들이 가기도 하지만
인터넷을 통해 구매하는 횟수나 양에 비하면...
조족지혈이지요...흠...왠 문자;;; 응??;; ==33 퍽 ㅠ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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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인터넷에서 주문한 물건들이...
차례로 도착하는 중이었습니다.



햇님이 소형 빨래 건조대를 주문한게 도착을 했는데
마루가 보더니 두팔을 걷어 붙이고 도와(?)주겠다고 하네요 ㅎㅎ


이리 만져보고 만져보고
이렇게 하는게 맞는지 봐달라고도 해보고 ㅋㅋ
아들이 이렇게 열심히 귀찮게 하는동안
우리 딸의 뒷모습이 살짝 사진 귀퉁이에 보입니다.


무관심한 표정으로 힐끗 마루를 처다보네요 ㅎ


우리 딸은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요?
열심히 책을 일고 있었습니다 ㅋㅋ


사실 새로운 뭔가가 있으면
마리, 마루 할것 없이 둘다 달려들어서 정신을 쏙 빼놓는데...
이날은 어쩐일로 마루만 그러고..
마리는 새침하게 책읽는 모습이 웃겨서 한번 올려봤습니다



마리마루~
아빤 앞으로도 너희들이 계속 이런 컨셉으로 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단다~
둘다 달려들어서 정신 쪽 빼놓는 일은 이제 그마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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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딸은 이렇게 다릅니다 ㅋㅋ
Posted by 경제적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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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구워주는 딸과 고기를 먹는 아들...누가 더 이쁠까요?


얼마전에 동생 생일이었었는데...
서로 시간이 바쁘다보니 당일날은 챙겨주지 못하고...
몇일 지나서야 어머니 모시고 저녁이나 같이 먹을까 해서 본가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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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에 가면 저희가 가는 지정(?) 고기집이 있는데...
어머니도 입맛에 맞아하시고 와이프도 참 좋아합니다.
게다가 왠일인지 거기로 밥먹으러 가면
저희 괴물딱지들도 한그릇씩 뚝딱 해치우네요 ㅎ



사실 다른 음식점을 찾아보기도 했는데...
어른들과 아이들 입맛에 다 맞는 곳을 찾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가격도 저렴하고 손님도 별로 없어서(?)...
본가에 갈때면 거의 거기서 저녁을 먹습니다.
'돈뽈'이라고 체인점인데 아시는분도 계실지 모르겠네요.


다른 고기도 맛있지만
왕갈비가 부드러워 이가 안좋으신 어머님이나 아이들도 먹기가 편해서
왕갈비 주로 시킵니다.


고기가 맛있게 익어가는데
저희 딸내미가 집게를 달라고 하더군요 @.@
그러더니 자기 앞에 고기를 요리조리 뒤집으며 고기를 굽기 시작합니다 ㅎㅎ


고기를 맛있게 구워주겠노라며
열심히 집게로 고기를 집었다 놨다 하는 모습에
고모랑 할머니랑 연신 사진을 찍어대시네요 ㅎㅎ


그렇다면 우리 아들의 역할은 무엇이었을까요?ㅎ
네 물론 고기를 열심히 먹어주는 일이었습니다 ㅎㅎ
누나가 맛있게 구워준 갈비를 정말 야무지게도 뜯어먹습니다 ㅎㅎ


저희 동생이 트위터 활동으로 '그것이 알고 싶다'에 나왔을 정도로
트위터계(?)에서 알아주는(?)사람인데...
저희 딸이 고기굽는 내용을 트위터로 날렸나봅니다.
40개월짜리가 고기 굽는걸 본 사람들이 그냥 이뻐 죽을라고 하더군요 ㅎㅎ


아 그럼 고기를 열심히 뜯고 있던 저희 아들은 몇개월일까요?
28개월 입니다 ㅠㅠ
28개월짜리가 저보다 더 갈비를 잘 뜯어 먹습니다 ㅠㅠ


할머니한테 재롱부리면서도 열심히 갈비를 뜯는 우리아들...ㅎ
어떠세요?
여러분들은 고기를 구워주는 저희 딸이 이뻐보이시나요?
아니면 고기를 열심히 먹는 저희 아들이 이뻐보이시나요?ㅎ


참 저의 와이프가 애들은 이쁘게 잘 낳아준것 같습니다 ㅠㅠ
평생 감사하고 살아야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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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구워주는 딸과 고기를 먹는 아들...누가 더 이쁠까요?

Posted by 경제적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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