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에 숨은 맛집을 발견했습니다!!
정말 우연치 않게 발견했습니다 ㅋㅋ
상호는 왕솥뚜껑 우렁쌈밥집인데...
저희 집 바로 옆에 있는 식당입니다.
그닥 눈여겨 보지 않았던 식당이어서 그런지
감동이 몇배 더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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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체네가 유도 체육관을 새로 개업하는데
아버님이 일을 많이 도와주셔서
처제가 아버님 식사 대접할겸 겸사겸사해서
저희 집에 왔더랬습니다.
시간도 좀 늦고해서 멀리 나가지 않고
그냥 집앞에 아무데나 가기로 하고 들어갔는데...
저를 감동시킨 장본인은
바로 요것 입니다.
크기가 잘 가늠이 안되시는 분들을 위해
아이들과 비교해보겠습니다.
완죤 대박입니다 ㅠㅠ
고기를 가지런히 올리시면서
주인 아주머니가 쌈밥도 맛있다고 자랑을 하십니다...
그러나 제눈엔 삼겹살 밖에 안보입니다 ^ㅠ^ 쥬릅 ㅋ
마루도 빨리 먹고 싶은지 인상을 쓰네요 ㅋㅋ
아버님께서 약주를 하지 않으시는지라
저랑 햇님하고 쏘주 1병을 나눠먹고
간단히 식사만(?)마치고 돌아왔지만
다음엔 제대로(?)한번 먹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그냥 동네 음식점이라
따로 놀이터 시설같은게 없어서
과연 다음에 다시 갈 기회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간절히 바라면 언젠간 이루어지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우리 못난이들 사진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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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 숨은 맞집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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