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경기장에 있는 인천어린이박물관에 다녀온 늦은 후기 입니다.
흠...제목을 적고 나서 사진찍은 날짜를 살펴보니
5월 2일이네요...
한참 지난줄 알고 부랴부랴 올리려고 했던건데
생각보다는 많이 안지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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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요새 마리마루가 감기를 달고 사는 바람에
제가 여러모로 정신이 없었나 봅니다.
지긋지긋한 감기 ㅠㅠ
마리마루에게 많은 경험을 하게 해주고 싶은 우리 햇님이
이번에 선택한 곳은 문학경기장에 있는 인천어린이박물관 이었습니다.
어린이 날도 가까워지고 해서
처제네 애들도 데리고 아버님어머님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막상 입장하려고하니...
성인 4명에 애들 4명 입장료를 합치니 꽤 목돈이어서
아버님어머님은 밖에서 기다리신다고 하시는 바람에
문앞에서 살짝 실랑이를 했더랬습니다 ㅋ
일단 들어가니 아이들 눈이 휘둥그래지네요 ㅎ
옛날교실처럼 잘 꾸며놓은 세트(?)에
칠판, 오르간, 난로에 도시락까지 ㅋㅋ
옛날 사이다에 가방, 뽑기 ㅋㅋ
아이들뿐만 아니라 저희들도 신기해서 여기저기 둘러봤습니다
세계 각국의 탈이 전시된 곳에서
우리 마리도 마음에 더는 탈을 집어 써 보네요 ㅋ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코너(?)가 과학탐구 코너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이것저것 직접 만져보고 돌려보고 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ㅎ
3D 입체영상관에서 영화 관람도 했는데...
저는 마루가 하도 겁을 내고 무서워 하는 바람에...
마루랑 둘이 물고기 구경을 했네요 ㅋㅋ
쫘식 등치는 산만해가지고 @.@
대충 한바퀴 다 돌고 나와서 애들 간식을 사주니
신나게 구경하고 다니느라 배고팠는지...
넷이 앉아서 열심히 먹습니다 ㅋㅋ
아이들도 이것저것 구경할게 많아서 좋았겠지만
덕분에 어른들도 동심의 세계로 살짝 돌아가 볼수 있었던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어린이놀이터 같은데도 좋지만
이렇게 교육적인 프로그램이나 전시물을
아이들이 편하게 접할수 있도록 꾸며놓은 문학경기장의 인천어린이박물관...
그러구 보면 인천이 참 알게모르게
여러가지 문화시설이 나름 잘 갖추어져 있는것 같네요 ㅎㅎ
앞으로도 우리 마리마루가 더 좋은 경험을...더 많은 경험을 할수 있도록
많이 알아보고 찾아다녀야겠습니다 ^^
문학경기장에 있는 인천어린이박물관에 다녀온 늦은 후기 입니다.
덕분에 어른들도 동심의 세계로 살짝 돌아가 볼수 있었던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어린이놀이터 같은데도 좋지만
이렇게 교육적인 프로그램이나 전시물을
아이들이 편하게 접할수 있도록 꾸며놓은 문학경기장의 인천어린이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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