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화재보험'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8.30 非갱신형 암보험 ‘막차’ 타세요
  2. 2010.08.29 사라져 가는 암보험 대책은 없나
 

      

            

 

ㆍ보험사들 수지 안맞아 속속 판매 중단… 6곳만 남아

보험료가 갱신되지 않는 정액형 암보험들이 하나둘 시장에서 자취를 감추고 있다. 팔리지 않아서가 아니다. 가입자에게 너무 좋은 조건이라 보험사들로선 수지가 안 맞기 때문이다. 보험사가 판매를 중단한 보험은 거꾸로 소비자에게 크게 유리한 상품인 만큼, 암보험 가입을 계획하고 있다면 비갱신형 상품이 모두 사라지기 전에 드는 것이 좋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오는 9월부터 ‘무배당파워라이프암보험Ⅱ’ 판매를 중지한다. 이 상품은 미래에셋생명의 마지막 비갱신형 암보험이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의료기술 발달로 암 조기발견율 및 암 치료율이 높아지면서 손해율이 커져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향후 단일 암보험 상품을 폐지하고 암 보장은 주보험에 대한 특약을 통해서만 다룰 방침이다.

암보험은 2003년까지만 해도 16개 생보사에서 판매했지만 서서히 자취를 감추고 있다. 생보협회 공시에 따르면 현재 암보험을 주계약으로 판매 중인 보험사는 미래에셋생명, 신한생명, 우리아비바생명, 라이나생명, AIA생명, kdb생명 등 6곳이다.

미래에셋생명이 판매를 중단하면 오는 9월부터는 판매 보험사가 5곳으로 줄어든다. 업계에서는 조만간 나머지 보험사들도 수지 악화를 이유로 암보험 보장금액 축소와 보험료 인상에 나설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삼성생명과 대한생명 등 다른 생보사들은 암 발병률 및 조기발견율 상승으로 보험금 지급이 많아지자 이미 암 전문보험 판매를 중단하고 종신보험의 특약 형태로만 판매하고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 특약은 암보험 단독상품에 비해 보장혜택이 적고, 종신보험과 함께 가입해야만 보장받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보험료가 만기까지 변하지 않는 비갱신형 암보험을 판매하는 곳은 6곳 중에서도 신한생명과 kdb생명, 우리아비바생명, 미래에셋생명 등 4곳에 불과하다. 암보험을 갱신형으로 가입하면 주기적인 갱신 시점마다 위험률 증감에 따라 보험료를 재조정해야 한다. 암은 가입 후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생률이 올라가기 때문에 보험료가 비싸질 가능성이 높다. 통상 갱신 때마다 보험료가 14~20% 증가하지만 실제로는 의료수가 인상까지 반영되기 때문에 더 큰 폭으로 오를 수 있다.

현재 4개 생보사가 판매하고 있는 비갱신형 암보험 상품은 만 30세 남성 고객이 주계약 및 특정암 특약을 1계좌씩 가입하고 80세 만기 20년납 기준을 선택할 경우 최저 3만원에서 최고 8만원대의 비교적 저렴한 수준에서 고정된 보험료로 최고 1억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한편 갱신형 보험은 갱신주기가 긴 상품이 소비자에게 보험료 면에서 유리하다.

<정유진 기자 sogun77@kyunghyang.com>

입력 : 2010-08-08 21:41:09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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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진단비 보장을 위주로 하는 보험으로 암진단비 외 암수술비나 암입원비 등을 포함하여 가입할 수 있는 암 특화 상품입니다.
우리나라의 암사망률은 거의 30%에 육박합니다. 국민 중 1/3은 암이 걸린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수많은 질병 중 단일 질병이 이렇게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확률적으로 볼때 암보험은 누구에게나 필수 보험인 것입니다.
또한 암보험은 가입즉시 보장되지 않습니다.
암진단금 기준 가입 시 90일이 지나야 보장이 시작되며 대부분의 보험들이 가입 후 2년 동안은 진단자금의 절반만 보장해주기 때문에 미리 가입해야 하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통계청자료를 근거로 실제 암 치료비를 산정한다면 5,000만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만약 가장이 암이 걸렸다고 한다면 가정이 경제력이 사라지는 것이고 아이라고 해도 보호자가 매일같이 간호를 해야 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목적자금이 절실하게 됩니다.
암보험은 넉넉하게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암보험은 상품의 특성상 암 보장이 위주이기 때문에 암 발병에 따라서 보험의 효력이 있고 없고가 결정됩니다.
생명보험은 암발병에 따라 납입면제가 되기 때문에 납입기간을 길게 하여 매월 납입보험료를 줄여 보험료 부담을 줄이는 것도 한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암보험을 보면 특약부분에 건강보험에 가입될 수 있는 진단비, 수술비, 입원비 등이 일부 포함된 것이 있습니다.
건강보험은 상품특성상 주계약을 크게 가입하지 않는 다면 하위 특약도 크게 가입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암보험을 추가로 가입한다면 미쳐 아쉬웠던 특약부분을 저렴하게 가입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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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경제적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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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험 손해율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암 관련 보장을 유지키 위해서는 이 상품에 대한 제도적 대책마련이 절실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손해율 악화를 방치할 경우 보험사들이 암보험 판매를 중단하는 사례가 더 늘어나 결국 암보험이 사라질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것.

실제 8월말 현재 암보험을 판매하는 생명보험사는 전체 22개 생보사 중 신한·우리아비바·라이나·AIA· kdb생명 등 5곳에 불과하다. 지난 2003년까지만 해도 16개 보험사가 암보험을 판매했던 것을 감안하면 격세지감을 느끼게 할 정도다.

최근 3년간 보험사들의 암보험 손해율은 의료기술 발달에 따른 조기진단 비율과 생존율 상승 등으로 악화되고 있다.

암담보 손해율은 2006년 106.6%에서 2008년 119.5%로 늘었다. 특히, 암 수술관련 손해율은 2006년 138.7%에서
2008년 169.7%로 급증했다.

암보험 등 장기보험은 손해율 100% 초과 시 '팔면 팔수록' 보험사에게는 오히려 수익이 악화되는 구조다.

암보험 손해율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사망하는 경우가 많았던 예전과는 달리 요즘에는 의료기술 발달로 조기진단 비율과 생존율이 높아지면서 입원비 등을 보장하는 보험사들의 손해액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보험회사들은 암전용 상품 판매를 중단하거나 상해보험 등에 특약형태로 암 위험을 보장하고 있어 암보험 가입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제한되고 있다. 보험 전문가들은 암보장 보험의 경우 여러 상품에 가입해도 중복으로 보상돼 역선택(보험사가 보험금 지급확률이 높은 사람들과 계약하게 되는 현상)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보험사고정보시스템(ICPS) 등 보험계약·사고 정보망을 활용해 계약심사 단계에서부터 이를 차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보험가입금액을 고액암, 일반암, 소액암 등 3~4단계로 차별화하고 보장내용을 적정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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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진단비 보장을 위주로 하는 보험으로 암진단비 외 암수술비나 암입원비 등을 포함하여 가입할 수 있는 암 특화 상품입니다.
우리나라의 암사망률은 거의 30%에 육박합니다. 국민 중 1/3은 암이 걸린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수많은 질병 중 단일 질병이 이렇게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확률적으로 볼때 암보험은 누구에게나 필수 보험인 것입니다.
또한 암보험은 가입즉시 보장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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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은 암발병에 따라 납입면제가 되기 때문에 납입기간을 길게 하여 매월 납입보험료를 줄여 보험료 부담을 줄이는 것도 한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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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경제적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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