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같이 요리를 해 보아요~


우리 딸내미가 가장 좋아하는 말 중 하나가...
마리야~ 엄마랑 요리하자~ 입니다 ㅋ
오늘은 우리 햇님이 마리를 위해서
함께 요리할 준비를 해 주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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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는 요리를 하자고 하면...
계란을 톡~ 하고
휘휘 저어서...
자기가 먼저 먹어 버립니다 ㅡㅡ;;ㅋ
거기에 마루도 거들어 주네요 ㅎㅎ


오늘의 요리 메뉴는 갈치전(?)입니다
갈치포에 밀가루를 묻히고 계란에 담글질해서
팬에 노릇노릇 익혀줍니다...
갈치포에 밀가루와 계란을 입히는건 마리마루의 몫이었습니다.
마리는 갈치포에 밀가루를 뿌리면서...
"쫄쫄쫄쫄쫄" 이러더군요 ㅋㅋ


마루는 금새 시들해 졌나봅니다 ㅋ


갈치포가 노릇하게 익어갈수록...
여기저기 밀가루 범벅이 되어 가네요 ㅋ


짜란~ 드디어 완성품입니다.ㅋ
보기엔 그럴듯한데...
사실 맛은 별로 였습니다 ㅎㄷㄷ
한번 해동시켰다가 다시 냉동시켜서 그런지
좀 비리더군요 ㅠㅠ


그래도 네식구가 들러붙어서 완성한 사랑의 갈치포!
마리 말투를 빌려서
"우와~ 멋지다~" 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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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같이 요리를 해 보아요~

Posted by 경제적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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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리, 마루 맨날 놀기만 하는건 아니랍니다 ^^ㅋ


그동안 올린 사진들이 맨날 마리마루 노는 사진들 뿐인데
사실 마리는 책 읽는것도 좋아하고
한글 읽는것도 혼자 터득했답니다 ^^v
맨날 노는걸로만 보일까봐 오늘은 공부(?)하는 모습을 살짝 올려볼까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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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일로 둘이 사이좋게 마주 앉았네요 ㅎ
저희는 뭘 사든 똑같은걸 두개씩 사줘야 합니다.
각자 다른걸 하나씩 사주면
서로 또 그걸 해보겠다고 난리라서 ㅠㅠ
따로따로 하나씩 사주면 큰일 난답니다 ㅋ


집중하는 모습에 괜히 숙연히 지네요


마루는 왼손, 오른손 번갈아가며 사용합니다 ㅋ
그래도 오른손으로 잡을땐 연필 잡는 뽀대가 나지요?

사실 공부가 됐든 놀이가 됐든
둘이서 사이좋게 하기만 한다면 뭐든 어떻겠습니까 ㅋ


누나가 하는건 뭐든 하고 싶은 마루와...
마루가 자기껄 뺏어한다고 생각해서 살짝쿵 귀찮아하는 마리지만...
이렇게 둘이 마음이 맞을때도 가끔 있어야 겠지요?ㅋ



공부가 끝나고 쥬니버하는 마리와...
아직은 제대로 마우스질(?)도 잘 못해서
맨날 뒤에서 입나와서 구경하는 마루...
아휴...이 괴물딱지들 언제 클까요?ㅋ
마루야~ 내년엔 너도 쥬니버 하게 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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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리, 마루 맨날 놀기만 하는건 아니랍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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